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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2-2. 선발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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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 임기를 시작하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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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래의 질문 예시는 흔히 활용할 수 있는 일반적인 질문을 면접자 관점에서 떠올려 본 상황을 가정한… 예상치? 입니다.
예상#1. 자기소개는 하라고 하겠지? 예상#2. 청소년참여위원회에 지원한 이유나 각오 같은 거 물어 보려나? 예상#3. 신청할 때 제출한 정책제안 내용 물어 보려나? 예상#4. 정기회의랑 다른 일정이랑 겹쳤을 때 어떻게 하겠냐고 물어 보려나? 예상#5.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동료랑 어떻게 지낼 거냐고 물어 보려나? 예상#6. 요즘 지역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게 뭐가 있겠냐고 물어 보려냐? 예상#7. 청소년정책이나 법령 같은 거 알고 있냐고 물어 보려나? 예상#8. 성격유형이나 고민 있냐고 물어 보려나? 예상#9. 어떤 영향력을 보일 수 있을지, 위원장을 한다면 어떤 활동을 할건지 물어 보려나? 예상#10. 설마 참여위원회가 뭐하는 곳인지 이야기 해보라고는 안 하겠지?
무엇을 물어보시겠습니까? 요즘 들어 가장 고민되는 것은 위원간의 조화인데, 연령도 다르고 살아온 경험치, 기초적인 지식 수준과 태도 또한 다 다릅니다. 이 가운데 중요한 것은 배려와 변화하고자 하는 용기라고 볼 수 있겠지요.
면접심사에서 후보자들에게 던지는 질문 중에서 개인 성향과 타인 및 조직을 생각하게 만드는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.
’본인에게 어떤 동료가 있으면 좋겠는지, 그 이유와 그 동료나 참여위원회에 자신은 어떤 기여를 할 수 있는 사람인가요?”
참여위원회라는 조직 관점에서 개인으로서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, 그 부족함을 다른 위원의 능력으로 보완해 서로에게 필요한 사람들임을 바라보게 할 수 있는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.
만화 원피스에서, “너 내 동료가 돼라” 처럼 함께할 동료를 만들 수 있어야 합니다. 특히나 마스크 속에서 갇혀 개인화 시대가 되어버린 지금의 청소년들에게요.